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실학랜선키트’ 1분 만에 ‘마감’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경기도민을 위해 기획한 온택트(Ontact) 프로그램
【경기=이지현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은 지난 9월 29일에 진행한 ‘실학랜선키트’가 신청 1분 만에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실학랜선키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경기도민을 위해 실학박물관에서 기획한 온택트(Ontact) 프로그램이다. 조선후기 대표적인 실학자 정약용이 그린 ‘매화병제도’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게 필요한 재료를 꾸러미에 모두 담았다. 기존에 정해진 규칙대로 만들던 키트가 아닌 참여자가 자유롭게 상상하여 완성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실학박물관 관계자는 “실학랜선키트는 온라인 클래스(실학박물관 유튜브)도 함께 제공하여 만드는 재미뿐만 아니라 학습 효과도 누릴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2차 접수는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 실학박물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댓글 접수로 진행된다. 한 사람에 한해 1개만 신청할 수 있다. 1차 접수로 배송된 주소지는 2차 신청 시 제외하여 여러 경기도민이 ‘실학랜선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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