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걸어서 공원 속으로.왜?
8일 저녁 평촌중앙공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벌여
박한수 기자 | 입력 : 2020/09/09 [11:04]
최대호 안양시장이 한밤에 평촌중앙공원을 방문했다.
|
[경기IN=박한수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8일 저녁 늦은 시간 평촌중앙공원을 찾았다. 코로나19 재확산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전개하기 위함이다. 최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관할동인 평안동의 자율방범대원 등 일행 20여명은 중앙공원 스탠드와 잔디광장을 둘러보며 사회적 거리두기 5대 수칙이 기재된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 공원에서 음식을 시켜먹거나 음주소란 등 타인에게 피해주는 행동을 삼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특히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되 올바르게 쓸 것과 사람 간 2m 이상 간격유지를 당부하는데 주력했다. 최 시장은 이번 주말이 사회적거리 두기 2.5단계의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호 안양시장 걸어서 공원 속으로.왜?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