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태권도협회 김종옥 회장, ‘화성시 태권도 꿈나무’들 격려제53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부문 경기도 대표로 화성시 소속 선수 9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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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태권도협회 임직원들과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태권도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기인 |
【경기IN=오효석 기자】화성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옥)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부문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9명의 화성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격려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지난 13일(토) 진행된 격려금 전달은 화성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태권도 승품 · 단 심사에 앞서 진행됐다. 제53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대회는 오는 5월 25일~28일 4일간 전라남도에서 개최된다.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선수는 ▶남자 초등부 송화초등학교 정은호, 용인대 화산 태권도 김병찬 선수 ▶여자 초등부 김진영 글로벌 태권도에 이루다 선수 송화초등학교 이아림 선수 ▶남자 중등부 안화중학교 박승수, 신예준 선수 ▶여자 중등부 안화중학교 정채연, 전유림, 허나빈 선수가 각각 출전한다.
화성시태권도협회 김종옥 회장은 “송화초, 안화중학교 등에서 코치를 해오며, 선수들을 계속 지켜봤다”면서 “본 실력을 아낌없이 드러내 최선을 다하면, 꼭 좋은 성과를 얻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우리 태권도협회는 항상 선수들의 앞날을 위해 선수 발굴부터 국가대표 선발까지 늘 최선을 다하는 지원과 함께 아울러 한국의 국기인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를 기다리는 모두에게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화성시태권도협회 회장으로서 이 자리에 있는 게 저에겐 영광이다”면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실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 몸과 마음을 수련해 건강과 행복을 이루는 태권도인이 되기를 바란다” 덧붙였다.
한편, 태권도 승품 · 단 심사에는 약 2.000여 명의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검증받기 위해 심사에 참여했다. 응원을 온 학부와 코치진들까지 합쳐 약 4.000명이 넘는 태권도 가족들은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을 가득 메우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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