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보부스 모습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 농협 경기본부(본부장 홍경래)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에 참가하여 경기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선다.

이번 푸드박람회에서 농협 경기본부는 경기인삼, 경기미, 경기과일을 홍보한다. 경기인삼은 천경삼(천하제일 경기고려인삼)브랜드에 참여하고 있는 개성인삼농협·김포파주인삼농협·동경기인삼농협·안성인삼농협의 수삼 및 홍삼가공제품을 홍보하고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경기도는 국내 6년근 인삼의 재배 주산지로서 특히 인삼의 사포닌(진세노사이드) 성분이 많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미도 쌀 소비가 빠르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경기미(참드림) 만원의 행복 판촉전’과 농촌진흥청에서 수원지역에 맞게 개발한 지역특화 품종인 정다미 홍보 캠페인을 수원농협과 함께 실시하여 경기미 우수성 홍보에 나선다.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잎맞춤)은 개최기간 동안 송산농협 포도와 양성농협 배즙을 약 2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홍경래 본부장은 “제2회 경기푸드박람회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경기농협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