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 세월호 유가족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야

경기도교육청, 특별법을 개정해 진실규명에 앞장서길 촉구한다.

경기인 | 기사입력 2016/08/29 [21:23]

[입장] 세월호 유가족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야

경기도교육청, 특별법을 개정해 진실규명에 앞장서길 촉구한다.

경기인 | 입력 : 2016/08/29 [21:23]

 

세월호 유가족들이 지난 817일부터 광화문에서 특별법 개정과 특검 도입,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선체조사 보장이 이뤄질 때까지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2년이 지나가고 있지만 유가족들의 아픔과 눈물은 마를 날이 없다. 더 이상 유가족들의 아픔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특별법 시행이후 진상규명 등 전혀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특위를 종료하는 것은 적절치 않으며 유가족들의 외침은 정당하고 이를 지지한다.

 

특별법을 개정해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연장하여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한다.

 

                                                                     2016. 8. 29.

 

                                                 경기도교육감 이 재 정

 

 

 

  • 도배방지 이미지

세월호 유가족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야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