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은 2015년 1월 10일(토) 오후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을미년 새해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을 초청해 '2014 KBS교향악단 신년음악회'로 한해의 출발을 알린다.

KBS교향악단의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요엘 레비의 지휘와 소프라노 손현경, 테너 김동원의 협연으로 슈트라우스의 다양한 왈츠와 화려한 오페라 아리아들을 펼친다.

지휘자 요엘 레비Yoil Levi는 1950년 루마니아 출생으로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부지휘자 및 전임지휘자를 역임, 아틀랜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이스라엘 필하모닉, 일 드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를 이끈 세계적인 지휘자이다.

KBS교향악단 신년음악회에 화성시문화재단 권영후 대표이사는 “화성시에서 KBS교향악단 공연은 개관이래 처음으로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초청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 재단은 새해 시작을 KBS교향악단과 함께 하고자 노력했고 그 결과 KBS교향악단의 화성시에서 개최하여 기쁘고, 엄선된 명곡들은 오케스트라 선율에 희망과 역동의 에너지를 담아 시민들에게 들려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선착순 무료예매(1인2매)이며, 1월6일(화) 17:00까지 예약가능,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art.hcf.or.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