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극단 <산유화>는 노작문학관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화성시민이 주체가 되어 노작문학제 개막공연, 수원화성국제연극제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극단체이다.
이들이 공연할 <박수칠 때 떠나라>는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장진의 작품으로 미모의 여성 카피라이터 살해사건을 두고 수사과정을 버라이어티하게 실시간으로 생방송하며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린 연극으로서 배우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동제작은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지역 예술단체를 지원하여 그들의 작품을 무대화시킴으로서 지역예술의 자긍심과 역량을 고취 시키고자 기획되었으며 2015년에도 다양한 지역 단체를 지원 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공연관계자는 “지역 예술개발을 위한 사업의 목적과 부합하는 작품을 공동제작하여 무대에 올림으로써 콘텐츠 개발은 물론 문화예술 진흥을 목표로 하는 지역 공연장으로써의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시민극단의 열정으로 탄생한 이번 연극 <박수칠 때 떠나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입장료는 전석 만원이며, 예매는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에서 가능하고 청소년(중,고,대학생) 30% 할인, 단체는 20인 이상 30%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및 예매는 1588-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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