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추천작 시리즈Drama <아버지, 나의 아버지>는 아버지가 죽은 후에야 아들이 아버지가 평생 자신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살아 온 것을 깨닫는다는 내용으로 작품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가족들에게 ‘아버지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자식에게 불만 많은 아버지와 아버지에게 존경은커녕 불만과 원망뿐인 아들을 한 무대에 세워보고 싶었다.”는 연출가의 변처럼 아버지의 깊고 끈끈한 사랑과 그런 아버지의 삶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며 아버지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아버지를 미워할 수밖에 없는 주인공이 그동안 몰랐던 아버지에 이야기를 알면서 벌어지는 우리들의 이야기로 객석은 눈물바다가 되는 감동의 가을을 맞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