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추석맞이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 무상점검 실시오는 25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마트 동탄점 2층 야외주차장(동탄중앙로 376)에서 실시
【경기IN=강동완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 및 봉사자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교통안전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무상점검은 오는 25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마트 동탄점 2층 야외주차장(동탄중앙로 376)에서 실시된다.
해당 차량은 관내 등록 장애인 차량, 화성시자원봉사자(100시간 이상 봉사자),국가유공자(본인),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이다.
해당 차량들이 무상점검을 받기 위해서는 당일 오후 4시까지 현장접수(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드, 차량등록증 등 지참)하면 된다. 배기량 2000cc 초과 승용차, 수입차, 영업용차, 1톤 이상 화물차량은 제외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대상 차량의 전구류, 필터, 워셔액, 오일 등 무상 교환․보충, - 발전기, 스타트모터, 타이어 상태 등 34개 항목 점검 등이다. 부대행사로 수지침, 이․미용 봉사, 사랑나눔바자회 등이 진행된다.
김유태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차량점검이 어려운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재능기부에 함께해주신 정비사와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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