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 식물과 건강꾸러미로 '중장년 정서지원 특화사업' 추진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3/19 [11:52]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 식물과 건강꾸러미로 '중장년 정서지원 특화사업' 추진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3/19 [11:52]

▲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 식물과 건강꾸러미로 '중장년 정서지원 특화사업' 추진


[경기IN=오효석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관내 거주 중인 중장년 중 우울감 등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가구에 반려 식물과 죽 등을 지원하는 ‘관내 주민 정서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특화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일주일간 상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중장년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말벗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종규 민간위원장은 “반려 식물은 직접 식물에 물을 주고 가꾸며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 있어 평소 외롭고 적적한 마음이 드는 주민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면서 “함께 전달되는 죽 또한 수혜자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상패동장은 “놓치기 쉬운 관내 중장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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