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사진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농협(본부장 홍경래)과 고양축협(조합장 유완식)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 ‧ 남양주축협장)와 공동으로 21일 고양축협 유통사업센터에서 “중복맞이 취약계층 삼계탕 情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나눔축산 매칭사업(나눔축산+고양축협)으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유완식 조합장, 신재범 상임이사를 비롯한 고양축협 임직원들과 경기농협 최상문 축산사업단장 등이 참석하여, 노인복지센터(효샘), 고양시 장애인권익지원협회 2개소에 4백만원 어치의 삼계탕 제품을 전달했다.

홍경래 본부장은“무더운 날씨와 장마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복을 맞이하여 여름철 보양음식인 삼계탕을 취약계층과 함께 나눔으로써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전파하고자 금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경기농협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실효성 있는 나눔축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국민에게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범 축산업계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실천운동으로, 축산단체와 축산농가의 후원을 통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