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 “‘에너지분권’ 한국사회 바꿔나갈 동력““지역의 에너지분권과 자치.자립은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을 담보하는 목표 중 하나”
【수원=오효석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에너지분권’ 실현과 관련, “한국사회를 밑으로부터 근본적으로 바꿔나갈 동력이다”며 소신을 밝혔다.
염 시장은 지난 20일(금) SNS를 통해 “지난달, 국회에서 열린 ‘에너지분권을 위한 법, 제도 개선 간담회’ 이후, 진전된 자리가 마련됐다”면서 “그때의 의제를 담아 지방정부가 에너지 전환에 보다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기후위기, 에너지분권 공동선언’으로 목소리를 모았다”고 밝혔다.
이에 염 시장은 “지역의 에너지분권과 자치, 자립은 양보할 수 없는 우리사회의 지속가능을 담보하는 목표 중 하나”라면서 “한국사회를 밑으로부터 근본적으로 바꿔나갈 동력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공동선언이 국회, 에너지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그리고 시민사회가 튼튼한 동반자가 되고, 진정한 에너지분권을 이뤄낼 법률개정에 변곡점이 되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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