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기in】이병석 기자=화성시 봉담읍에 소재하고 있는 장안대학교 이사회에서 운영중인 일야 장학재단이 화성시 관내 고등학생 10명에게 총 6천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일야재단 서병종 사무처장은 지난 13일 채인석 화성시장을 방문, 화성시 관내 고등학생 10명에게 3년간 1인당 6백만원씩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일야재단은 매년 고교 1학년생 20여 명의 장학상을 선발, 장학생 1명당 졸업할 때까지 매 분기마다 5십만원씩 3년간 6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이중 10명의 장학생을 화성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모든 권한을 화성시에 일임했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자체 심사기준을 마련한 후 관내 1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인재육성을 위해 선뜻 큰 금액을 후원해 준 일야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자체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훌륭한 인재 육성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gipress@hanmail.net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