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대, 코로나19 대응 개강 2주 연기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사일정 변경

이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2/27 [22:21]

신경대, 코로나19 대응 개강 2주 연기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확산 방지를 위한 학사일정 변경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0/02/27 [22:21]

 

▲ 신경대학교 전경  © 경기인


화성=이지현 기자신경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서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을 2주 연기한다고 밝혔다.

 

신경대학교(이하 신경대’)는 당초 개강 1주 연기를 결정했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 상향에 따라 교무회의를 개최했다.

 

신경대는 코로나19가 전국적 확산조짐을 보이며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위기상황이 심각 수준에 이른 만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개강을 더 연기하게 됐다면서 사태가 더욱 악화되어지면 개강을 더 연기할 수 있도록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서진 총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의 대학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재학생과 대학 구성원,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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