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갈비탕 나눔

[경기IN=오효석 기자] 고양특례시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사랑이음 ‘맛깔나는 한 끼’'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삼송2동에 소재한 ‘화랑왕갈비탕’으로부터 매달 갈비탕 30그릇을 후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맛있는 갈비탕을 전달했다.

화랑왕갈비탕 위상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갈비탕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 갈비탕을 받으시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미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매달 갈비탕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화랑왕갈비탕 위상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사업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송2동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특화사업 '우리동네 사랑이음 ‘맛깔나는 한 끼’'을 통해 화랑왕갈비탕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매달 갈비탕 30그릇씩, 총 360그릇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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