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사)광주시 친환경농업 연합회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8·9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제8대 김광기 회장은 연합회의 6‧7‧8대 회장을 역임하며 연합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및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방 시장과 주임록 시의회 의장, 김민수 농업기술센터소장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제9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련 회장은 “전임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광주시의 친환경 농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정지역 광주에서 농산물을 안전하게 생산한 연합회 회원 여러분들 덕분에 광주시의 농업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높이며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친환경농업 육성에 더욱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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