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3일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과 합동…정책자금·판로개척 등 지원책 소개

강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24/01/14 [10:10]

용인특례시, 23일 소상공인·골목상권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등과 합동…정책자금·판로개척 등 지원책 소개

강동완 기자 | 입력 : 2024/01/14 [10:10]

▲ 용인특례시청사 전경


[경기IN=강동완 기자] 용인특례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도와 골목상권이 회복되도록 각종 정책자금‧환경개선‧판로개척 등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를 비롯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유관 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한눈에 확인하도록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프리미엄 대출서비스, 재도약 환경개선, 디자인컨설팅, 창업 및 경영컨설팅,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 등 올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소개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지원사업과 청년사관학교, 판로개척, 경영 전문가 육성 교육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지원사업과 강한소상공인성장지원사업, 희망리턴패키지 등을 소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과 단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점주들이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경영에 도움을 얻도록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많은 소상공인이 설명회에 참여해 운용 자금이나 경영 컨설팅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