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강동완 기자] 평택복지재단은 11월 22일 한국쥬맥스㈜(대표 최문식)로부터 음료 4,800개를 후원받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등에 후원품을 연계했다. 이번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충로)와 평택복지재단이 평택지역의 아이들을 위한 후원물품지원, 아동권리옹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한국쥬맥스㈜ 임직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과 양수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한 음료는 37곳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원, 다함께돌봄센터 등 평택시 49곳의 아동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 “평택시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한국쥬맥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평택복지재단이 함께 지역아동 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 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충로 경기지역 본부장은 “모든 아동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기위해서는 기업과 시설의 관심이 중요한 시기이다. 평택시의 아동시설과 협력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한국쥬맥스㈜와 평택복지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쥬맥스㈜ 관계자에 의하면 “평택시 아동들에게 작은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03년 설립 이후 한국쥬맥스㈜는 현재 수입 음료 분야의 가장 큰 독립 수입업체이자 유통업체로 랭거스(Langers), 라우치(RAUCH), 보다보다(vodavoda), 아리조나(Arizona), 모구모구(Mogu Mogu) 등 40여 개가 넘는 해외브랜드를 수입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음료 기부를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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