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이천시 대월면 주민자치회는 6월 17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 내 달모람 공원에서“2023년 대월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월면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평생학습축제를 동시 운영했고 공연과 체험부스, 주민총회로 진행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꽃차 시음회, 비누방울, 페이스페인팅, 다육이, 에어바운스 등 10종을 운영했고, 평생학습공연으로는 '라인댄스', '대월면 사물놀이반', '연주나라 대월패밀리(색소폰)' 9팀이 참여했다. 주민총회는 2023년도 대월면 주민자치회 추진 현황 및 계획을 보고하고, 2024년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의제로 상정된 7개 사업에 대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6월 17일 주민총회에 앞서 6월 8일~9일 현장 사전투표와 8월 8일~15일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행사 당일에도 투표를 진행하여 총 32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개표 결과는 1위 마을 버스(79표), 2위 큰달힐링로드에 함께가요(74표), 3위지구지킴이(45표), 4위 큰달힐링로드 조성(38표), 5위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30표) 6위 달타령 마을소식지(25표) 7위 우리가 주인공이다(10표) 무효 24표로 집계됐다. 7개의 의제사업은 2024년도 주민자치활성화사업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대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건병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대월면 주민총회는 주민자치 위원님들뿐만 아니라, 대월면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진행됐다.”며 “앞으로 대월면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혁세 대월면장은 “대월면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준비해주신 대월면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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