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멘트 부족해 복구 지연되는 일은 없다”

관내 콘크리트 제조 업체 7개사와 협의... 수해복구 현장 레미콘 우선 투입

강동완 기자 | 기사입력 2023/04/13 [14:10]

화성시, “시멘트 부족해 복구 지연되는 일은 없다”

관내 콘크리트 제조 업체 7개사와 협의... 수해복구 현장 레미콘 우선 투입

강동완 기자 | 입력 : 2023/04/13 [14:10]

▲ 화성시청


[경기IN=강동완 기자] 화성시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레미콘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관내 콘크리트 업체와 손을 잡았다.

시는 관내 7개 업체와 끈질긴 협의를 통해 수해복구 등 긴급 현장에 필요한 레미콘 차량을 확보했다.

시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해 수해를 입은 장안면 독정리 원동정천을 비롯해 37개 현장의 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우선적으로 레미콘 차량을 공급해 공사지연과 다가오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피해를 막겠다는 취지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시는 동탄지구와 송산그린시티, 봉담지구 등 신도시 개발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사 현장이 있는 도시”라며,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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