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부상자 '밀착 지원'

이태원 참사 경기도민 희생자55명 부상자10명..김동연 지사 매일 아침 출근길 조문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2/11/02 [23:50]

경기도,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부상자 '밀착 지원'

이태원 참사 경기도민 희생자55명 부상자10명..김동연 지사 매일 아침 출근길 조문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2/11/02 [23:50]

▲ 경기도청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이태원 참사와 관련 20시 기준 경기도민 희생자는 55, 부상자는 1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관외 5, 외국인은 12명이다. 부상자 중 중상 5, 경상 5명이다.

 

경기도는 현재 긴급대응 상황실을 24시간 운영 중에 있다. 안전관리실 5, 지원단 소속 10개 실국 등 총15명이 상황근무를 하고 있다. 현장파견 인력은 38명으로 희생자 유족 및 부상자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하고 있다.

 

합동분향소는 경기도청과 북부청사 각 1층에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 곳에는 각 4명씩 8명이 12개조로 근무하고 있다.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 중에 있다. 2일 오후 540분 기준 7,458건의 추모의 글이 올라왔다.

 

도는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에따라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당 지역은 4개 지역으로 김포시 라베니체 페스티벌(11. 11.), 화성시 정보화마을한마당(11. 3.) 파주시 장단콩축제(11. 24.) 및 운정호수공원축제(11. 18.). 그 외 시군은 자체점검을 병행한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합동분향소에 들러 도민들이 남긴 추모의 글을 읽으며 조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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