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명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었고 국회는 예상을 넘는 표결로 국민의 명령에 답하였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최고위원)은 압도적으로 통과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경기도민과 함께 환영한다.

국민들은 헌정 질서를 지켜야 할 대통령이 법치국가의 기본 질서마저 붕괴시키고 끝까지 국민에게 맞서려고 한 대통령에 대한 준엄한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국정을 농단했던 대통령에 대한 심판의 첫발은 시작 되었으나 탄핵에 끝까지 반대하고 대통령을 비호하는데 앞장섰던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석고대죄하고 즉각 해체되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지난 9년간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적 결단이다.

탄핵안 가결은 끝이 아니라 이제 국민이 앞장서는 새로운 민주주의 시작이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경기도민과 함께 새로운 경기도와 대한민국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6년 12월 9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