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쿨뮤지컬’ 려욱·루나 달달한 첫 키스신 예고에 기대만발

윤혜진 기자 | 기사입력 2013/07/17 [23:51]

‘하이스쿨뮤지컬’ 려욱·루나 달달한 첫 키스신 예고에 기대만발

윤혜진 기자 | 입력 : 2013/07/17 [23:51]
(시사코리아=윤혜진 기자) 대표적인 한류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f(x) 루나가 ‘하이스쿨뮤지컬’로 첫 번째 입맞춤이 예고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9일 ‘하이스쿨뮤지컬’ 무대에 려욱과 루나가 주인공으로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
 
려욱과 루나는 ‘하이스쿨뮤지컬’에서 교내 최고의 인기남이자 농구부 주장인 ‘트로이’와 수줍은 과학천재 ‘가브리엘라’ 역을 맡아 서로의 꿈을 응원하면서 애정을 키워나가는 풋풋한 로맨스를 보여 줄 예정이다.
 
▲ 하이스쿨뮤지컬 려욱·루나     © 윤혜진

같은 소속사의 선후배인 려욱과 루나는 연습 기간부터 완벽한 하모니와 호흡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감성적인 두 보컬의 조화와 자연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져 트로이와 가브리엘라의 신선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십분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 주 먼저 공연을 시작한 루나가 안정적인 연기로 수줍음 속에 열정이 넘치는 가브리엘라로 열연하며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19일 첫 공연에 임하는 려욱 역시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트로이의 고민을 호소력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려욱은 개막 전 인터뷰를 통해 "평소 루나의 목소리를 좋아해 꼭 듀엣을 해보고 싶었다."며 " ‘하이스쿨뮤지컬’로 루나와 한 무대에서 노래하고 연기하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오르는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교내 최고의 인기남이자 농구부 에이스인 ‘트로이’로 변신한 려욱과 수줍은 천재 소녀 가브리엘라로 변신한 루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하이스쿨뮤지컬’은 개성 있는 캐릭터와 화려한 무대,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안무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기를 얻고 있는 히트 뮤지컬이다.
 
지난 2일 한국 초연에 오른 ‘하이스쿨뮤지컬’은 대한민국 대표 청춘 아이콘들로 구성된 배우들이 선보이는 팝 스타일의 스타일리시한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안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윤혜진 기자 manito2626@daum.net

원본 기사 보기:sisakorea.kr
  • 도배방지 이미지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