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 독려 안내 배너(홈페이지 캡처)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 제21대 총선 투표율이 66.2%(잠정집계)로 28년 만에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은 것은 지난 17대 총선 때 60.0% 이후 16년만이다.

지역별로는 울산이 68.6%로 가장 높았으며 세종 68.5%, 서울 68.1%, 전남 67.8%, 경남 67.8%, 부산 67.7%, 대구 67.0%, 전북 67.0%, 경북 66.4%, 강원 66.0%, 광주 65.9%, 대전 65.5%, 경기 65.0%, 충북 64.0%, 인천 63.2%, 제주 62.9%, 충남 62.4% 순이다.

특히, 이번 총선은 투표율이 16년 만에 60%를 넘어서 국민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정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21대 총선 최종 투표율은 전국 개표가 완료되는 16일 오전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