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사진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금) 경기도 이천시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일)부터 28일(토)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 일원에서 펼쳐진다. 45개국 3,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21개 종목 345명(선수 208명, 임원 137명)을 파견해 종합 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 소속으로는 총 15개 종목(역도, 휠체어테니스, 태권도, 좌식배구, 카누, 육상, 휠체어농구, 휠체어펜싱, 유도, 론볼, 사격, 보치아, 바둑, 수영, 탁구)에 39명(선수 32명, 임원 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남윤구 부회장은 공식행사 종료 후 경기도 소속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남윤구 부회장은 “선수단 여려분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