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습지는 생명이고 미래다”“습지의 가치 깨닫고 자연과의 공존 실천에 옮기는 일 중요”
서 시장은 같은날 자신의 SNS를 통해 “‘2021 화성습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습지보호를 위해 무엇이 가장 중요하고 절실한지 다시금 생각해봤다”면서 “제도적으로 습지를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시민들이 습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스스로 지키고 보호하겠다는 마음이 우러나오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습지의 소중함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체험이나 행사를 통해 습지의 가치를 깨닫고 자연과의 공존을 실천에 옮기는 일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습지보호구역 신청, 화성습지 공모전과 순회전시, 화성습지 홍보 캐릭터, 일러스트 공모, 화성습지 시민걷기 행사 등이 그런 고민의 발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습지를 품고, 화성을 잇고, 미래를 여는' 포럼의 주제처럼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후손에게 잠시 빌려온 자연을 어떻게 지키고 물려줄지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고,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습지 보전을 위한 실천행동 등이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화성환경운동연합, EAAFP사무국, 새와생명의터, 화성시환경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오늘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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