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정연구원, ‘신종 감염병 대응전략 포럼 개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08:43]

고양시정연구원, ‘신종 감염병 대응전략 포럼 개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11/18 [08:43]

 

고양시정연구원, ‘코로나19’에 따른 신종 감염병 대응전략 포럼 개최


[경기IN=오효석 기자] 고양시정연구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 212호에서 제20회 고양시정포럼 ‘시민안심도시, 고양’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고양시의 대응과 관련해 그 성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역할과 권한의 측면에서 발생하는 한계점을 진단, 향후 신종 감염병 관리 및 시민안전정책 수립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 될 예정이다.

고양시정연구원 이재은 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소장, 고양시정연구원 이정철 박사가 발제를 이어간다.

또한 고양시의회 정봉식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인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한국행정연구원의 허준영 박사, 고양시 안전주택국 김대식 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발표자를 제외한 모든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하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 전원 발열 체크, 물리적 거리 확보를 감안한 자리 배치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고양시는 ‘코로나19’라는 큰 위기를 맞아 고양안심카, 고양안심넷 등 방역 모범도시가 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자체의 역할과 정책과제에 대해 점검하는 것 또한 시급한 과제다.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대안이 의논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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