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남·북한강 뱀장어 방류 행사 개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5/25 [10:35]

양평군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남·북한강 뱀장어 방류 행사 개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0/05/25 [10:35]

양평군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남·북한강 뱀장어 방류 행사 개최


[경기IN=오효석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22일 내수면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뱀장어 치어 1만 5천마리를 관내 남·북한강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뱀장어는 사전에 유전자와 전염병 검사를 마친 길이 10cm 이상의 우량종으로 치어 한 마리당 가격이 민물의 제왕 쏘가리보다 비싸다.

군은 뱀장어 치어가 정착할 수 있도록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건강한 하천생태계 보존과 자원조성을 위해 최근 7년 간 관내 남·북한강에 뱀장어 치어 약 11만 6천마리를 방류했다.

김남성 어촌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생계유지 및 자본형성을 위해 우수한 뱀장어 치어를 관내 남·북한강에 방류해 준 군청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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