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기성용의 5년전 모습이 공개됐다. KBS 이광용 아나운서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2008년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풋풋한 소년 같았던 친구가 오늘부터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어른이 되는군요'라며 '기성용 선수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기성용은 아직 스무 살이 채 되지 않은 풋풋한 모습이다. 사진 속의 축구장은 서울 FC의 홈구장인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보인다.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리그 셀틱으로 이적하기 전 FC 서울의 중원에서 맹활약했다. 기성용 5년전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5년전, 아기 피부 여전하네”, “기성용 5년전, 지금과 큰 차이 없는 듯”, “기성용 5년전, 세월도 비켜가는 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지난 1일 배우 한혜진과 결혼식을 치렀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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