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덕양구,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숙박업소·음식점 위생 점검

4월 8일부터 25일까지 240개소 대상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09 [13:53]

고양특례시 덕양구,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대비 숙박업소·음식점 위생 점검

4월 8일부터 25일까지 240개소 대상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4/09 [13:53]

▲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경기IN=오효석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4월 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 등 240여 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숙박업소의 객실·침구류 등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숙박요금 게시 및 요금 안정화 협조 ▲음식점 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에서 위촉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또한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2024. 4. 26.~5. 12.) 상황실을 운영하여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및 민원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식품·공중위생업소 사전 점검과 상황실 운영을 통해 안전한 행사 개최를 지원하겠다. 또한 위생업소 영업주의 자율적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즐거운 축제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위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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