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장애 유아에 대한 사회적 배려 미흡

인은정 기자 | 기사입력 2013/11/22 [19:54]

경기도교육청, 장애 유아에 대한 사회적 배려 미흡

인은정 기자 | 입력 : 2013/11/22 [19:54]

【경기IN=인은정 기자】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상희 의원(시흥4, 민주당)은 2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2013년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혁신교육, 함께하는 경기교육을 목표로 뛰고 있지만, 유아교육에 있어서는 상당한 거리감이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유아특수 전담을 위하여 별도로 과 단위 부서를 설치하여 운영하지만, 실질적인 정책 추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이는 내부 공무원의 조직 확대만을 위함으로 보이기 쉽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 유아 교육에 있어 2014학년도 특수학급 설치 유치원의 입학지원 현황 자료를 보면서 30%에 육박한 35개원이 정원보다 초과하여 운영되는 것은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상당히 침해 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반 유아에 비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사회적 배려 대상인 우리의 유아 교육에 “함께하는 경기교육” 목표에 부합되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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