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펼쳐

공사 매입임대주택 거주 사회소외계층 대상 LED조명 교체 봉사활동 시행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6/10/25 [19:51]

경기도시공사,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 펼쳐

공사 매입임대주택 거주 사회소외계층 대상 LED조명 교체 봉사활동 시행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6/10/25 [19:51]

 

▲ 경기도시공사는 25일 공사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LED조명기구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경기도시공사는 25일 공사의 매입임대주택에거주하는 사회적 소외계층을대상으로 LED조명기구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사 안전기술처 직원 10여명은 수원, 오산, 평택 등의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한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작업 등을 벌였다.

 

밝은 Home 만들기로 명명한 봉사활동은 거주여건이 취약한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전기요금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LED조명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공사가 방문한 수원시 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은 동안 거실이나 방이 침침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막상 조명기구를 교체할 엄두는 내지 못했다전등을 갈아주니 집안이 아주 환해졌다. 전기요금도 덜 나온고하는데 이처럼 고마운일이 또 어디 있냐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실질적 복지가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마을 공부방 조명교체, 외곽지역 통학로 야간조명 정비 등 지역별 맞춤형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정부 3.0 공공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말했다.

 

한편, 공사의 주거복지사업 중 하나인 매입임대주택은 공사가 매입한 주택을 시중 30% 수준으로 생계급여의료수급자보호대상 한부모 가정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매입임대주택사업을 위해 자체 예산 30억을 투입, 200호의 주택을 매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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