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중인 송낙영 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 냠양주 제3선거구)이 최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송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재 별내면 광전리 에코랜드 내 조성 중인 ‘에코랜드 체육공원(수영장건립)’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충분한 시설물을 갖추지 못해 무늬만 체육공원이 될지 모른다는 우려를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으로 말끔히 씻게 됐다.

금년 10월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에코랜드 체육공원’조성사업은 별내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별내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에 수영장건립 특별도비까지 확보됨에 따라 별내면 일대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그동안 송낙영 도의원은 예산확보를 위해 남경필 지사와 경기도 관계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왔으며, 이번에 최종 도비까지 확보되어 사업 진행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송낙영 도의원은 “지역 의원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밝히고, “아직도 남양주에는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고, 남양주의 재정상황이 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하기에는 불충분한 만큼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앞으로도 남양주를 위한 도비 확보 노력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송낙영 도의원은 초선으로서 교육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랜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남양주의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해 가고 있는 숨은 일꾼이다. 현재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남양주시의 숙원사업에서 경기도의 재정 지원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