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국민의힘, 본회의장 윤석열 비판 피켓에 ‘발끈’

더민주 최병일 위원장 윤석열 비판 문구 사용..국힘 ‘공식 사과 및 재발 방지’ 촉구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10/26 [21:01]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본회의장 윤석열 비판 피켓에 ‘발끈’

더민주 최병일 위원장 윤석열 비판 문구 사용..국힘 ‘공식 사과 및 재발 방지’ 촉구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10/26 [21:01]

▲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26일 안양시청 송고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경기인


안양=오효석 기자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사환경위원회 최병일 의원이 본회의장 내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비판하는 문구(피켓)를 사용한 것과 관련 공식 사과 및 재발방지를 강력 촉구했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26, 오전 1030분 시청 송고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1022일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최병일 의원에 의해서 시의회는 또 다시 파행으로 회기를 마감해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았다면서 동시에 우려와 염려, 자성의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행의 원인은 최 의원의 보사환경위원회 안건 심사 결과 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심사 내용과 전혀 상관없는 내용으로 의회의 도덕성과 권위를 스스로 무너뜨려 시민들을 우롱한데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의 의결 사항을 전체 의원들과 시민들에게 보고하는 자리에서 돌발행동으로 본회의장을 혼란에 빠뜨렸다면서 보고를 들어야 할 시민들의 권리를 함부로 짓밟은 것은 위원장에 대한 자격미달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 지난 22일 안양시의회 제2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보사환경위원회 최병일 위원장이 안건심사 결과 보고를 하고 있다.(논란의 피켓이 보이고 있다. 사진=안양시의회)   © 경기인


마지막으로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최병일 의원의 공식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강력히 요청한다면서 우리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향후 발생되는 의회 파행의 책임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최병일 의원이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며 국민의힘은 뜻 있는 시민 그리고 언론과 함께 더 강력한 대응으로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지난 1022일 제270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사환경위원회 최병일 위원장이 안건심사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중앙 단상에 설 때 보고서 표지 뒷면과 의장 단상 하단에 “‘전두환 찬양’, ‘X에게 사과주는 윤석열 후보! 국민이 규탄한다, 즉각 사퇴하라!”는 문구를 적은 피켓을 내 걸었고 이에 반발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퇴장하면서 파행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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