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위기가구 생의주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도배,장판시공’진행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4/04/22 [16:27]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위기가구 생의주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도배,장판시공’진행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4/04/22 [16:27]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위기가구 생의주 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 ‘도배,장판시공’진행


[경기IN=오효석 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4월 21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 생의주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도배 및 장판’ 시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따뜻한 세상 만들기(양주) 봉사단체, 섬김과 나눔 봉사자와 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 총 14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양주2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김0순(여/74세)은 지적장애와 저장강박증으로 집 청소 및 정리정돈을 스스로 하지 못하여 집안에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적치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난 04월 13일(토),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대상자의 주거지 청소를 진행했다. 오랫동안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오염된 거주지의 도배와 장판 시공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04월21일 주거환경개선사업(도배 및 장판 시공)을 추가로 진행하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양주)’ 봉사단체 나재훈 회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별히 저장강박증으로 주거지의 훼손 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도배 및 장판 시공을 통해 내벽, 천장, 바닥의 노후화 된 상태를 개선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했다.’라고 하며 ‘시공 과정에서의 발생 되는 먼지 및 소음 발생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휴일도 반납을 하고, 힘을 다해 봉사해 준 ‘따뜻한 세상 만들기(양주)’ 봉사단체와 ‘섬김과 나눔 봉사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지난 04월13일(토)에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와 폐기물을 주거지에 적치하여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주거환경개선 사업과 더불어, 04월21일(일) 도배와 장판 시공을 통해 큰 행복을 안겨줄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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