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기도 건설국 대상 행감 화두는 ‘건설사고 예방, 민자도로 통행료, 페이퍼 컴퍼니, 교통약자, 하천 정비’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2/11/04 [20:53]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 돌입

경기도 건설국 대상 행감 화두는 ‘건설사고 예방, 민자도로 통행료, 페이퍼 컴퍼니, 교통약자, 하천 정비’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2/11/04 [20:53]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


[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4일부터 경기도 건설국을 시작으로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감사기간은 11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14일간이며, 감사 대상은 건설국, 교통국, 철도항만물류국, 건설본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교통공사 그리고 경기도교통연수원이다.

김종배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느라 며칠째 우리 상임위 의원실 불이 꺼지지 않고 있다”면서, “선진 건설·교통을 주도하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건설위 소관 부서 사무에 대해 면밀히 살피어 심도 있는 감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감 첫날인 오늘 건설국에 대한 감사에서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 및 운영, 페이퍼 컴퍼니 단속,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노력, 건설사고 예방 및 건설현장 외국인노동자 안전, 하천 정비 및 교량 성능 보강, 도로사업에 대한 예타 지침 개선 대응, 광역 단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등이 주로 다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건설국에 대한 행감을 마무리하면서 “오늘 상임위 의원들께서 지적하신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달라”면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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