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아저씨 같은 시장 될 것..시민 모두의 행복 위해 노력”“공약 하나하나 차분히 가다듬고 정돈해 정책과 행정으로 실천할 것”
이어 “동장 같은 시장, 아저씨 같은 시장이 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이 편안한 화성을 만들겠다”면서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당선인은 또, 페이스북을 통해 “이겼습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화성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라면서 “‘당연한’ 승리라는 것은 없습니다. 많이 서운하셨을 수도 있을 테고, 의심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께서 보내신 성원과 정성으로 이길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시정에 임하겠습니다. 선거기간 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을, 하나하나 차분히 가다듬고 정돈해 정책과 행정으로 실천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당선인은 “저를 지지하지 않은 시민분들도 ‘아, 정명근은 다르구나’ 라고 납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가능합니다. 이제 제겐, 시민 여러분들을 위해 헌신하는 것 외에는 대안은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명근 당선인은 2일 오전 화산동 소재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다. 현충탑 참배에는 이원욱 국회의원, 송옥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당선자가 동행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정명근 화성시장 당선인, “아저씨 같은 시장 될 것..시민 모두의 행복 위해 노력”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