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당선인 “첫 마음, 그대로 시민을 섬기는 시흥시장이 될 것”

“시흥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영광을 안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2/06/02 [16:25]

임병택 당선인 “첫 마음, 그대로 시민을 섬기는 시흥시장이 될 것”

“시흥시장으로 일할 수 있는 영광을 안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2/06/02 [16:25]

▲ 임병택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당선인  © 경기인


경기IN/시흥=오효석 기자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이 첫 마음, 그대로 시민을 섬기는 시흥시장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인은 20202월 시흥에 첫 코로나 확진자 발생을 얘기하면서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을 위로하고 싶었다. 주저하지 않고 그곳에 천막 시장실을 설치했던 그 첫 마음 그대로 일하겠다면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시흥시민의 삶을 돌보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흥시의 가치를 더 높이 두 배로 만들겠다면서 지난 4년의 성과 그리고 경험과 지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대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 설립이 확정되었고, 월판선, 신안산선 등 전철이 착공되었다면서 시흥광명 3기 신도시와 매화역이 확정되었고, 환경오염을 이겨낸 기적의 호수 시화호가 인공서핑장과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관광단지로 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시흥시는 전국 17번째, 경기도에서는 11번째로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도시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 승격 당시인 1989년부터 31년 만에 인구 9만 명에서 50만 대도시로 도약했습니다. 올해 대도시 지위를 획득했고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서 외국인 포함 시흥시 인정 인구수도 57만으로 훌쩍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임 당선인은 더 할 일이 많다. 더 잘할 자신 있다. 시흥의 가치를 더 높여 시흥시에 산다는 자부심 드리겠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교육-경제도시>를 꼭 만들겠다.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한 점 아낌없이 쏟아 부을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임 당선인은 끝으로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낙선하신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시흥이 화합과 상생으로 큰길을 함께 열어가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도배방지 이미지

임병택 당선인 “첫 마음, 그대로 시민을 섬기는 시흥시장이 될 것”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