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 수상 기념사진

[경기IN=오효석 기자] 가평군은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사)한국행정학회를 통해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별 노인복지 부문 지원 실태조사 분석 연구결과에 따라, 2021년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 심사는 전국 광역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노인인구 1인당 노인복지 시도/시군구비, 노인인구 천 명당 요양기관 정원,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처우개선 시도/시군구비(사회복지예산 내 노인예산 중 노인일자리를 제외한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 사업 예산), 노인일자리 시도/시군구비 등을 평가하되 공정성과 형평성을 위해 자치단체명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022일 1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행정학회, 서울신문, 팩트경제신문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 부문 지원 실태 분석보고서 발표회(임정빈 교수, 성결대학교 행정학부)도 함께 진행됐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전국단위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가평을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