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한국애견협회 이사로 위촉됐다. 이에 서 시장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애견협회의 이사를 맡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애견협회는 ‘동물’이 아닌 ‘반려가족’이라는 명칭으로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데 대한 공로로 서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다.
유병주 이사장은 “반려동물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을 이사로 모시게 돼 기쁘다”며, “동물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 시장은 “삶의 동반자이자 가족구성원으로서 반려동물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서 전국 최초 ‘반려가족과’를 신설하고 동물복지 구현 최전선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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