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 29일 개소식 개최

남부권 장애인 건강증진 및 체육복지 향상에 큰 역할 기대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11/30 [21:36]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 29일 개소식 개최

남부권 장애인 건강증진 및 체육복지 향상에 큰 역할 기대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11/30 [21:36]

▲ 행사사진  © 경기인



경기=오효석 기자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가 지난 29() 경기도 광주시 동원대학교 효암관에서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대신하여 문화체육관광국 김진기 국장,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및 광주시 신동헌 시장, 동원대학교 윤천근 학생취업처장, 광주시 장애인단체 등 40여명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제막 및 리본 절단식을 시작으로 센터 운영시설을 순회, 직접 체력측정을 경험하도록 진행했다.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도비 2억원)으로 지난 8월 광주시장애인체육회(운영:동원대학교)가 선정, 고양센터와 동일하게 운동처방사 2, 체력측정사 2, 행정지원 1명 총 5명이 남부권을 포함한 도내 장애인의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많은 관심과 격려 속에 올해 경기도에 센터 2개소가 설립이 되었다.”,“전국 최다 장애인 거주인 경기도에서의 거점은 아직 부족하지만, 올해를 시작으로 거점 확대에 만전을 기하여 소외되는 장애인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소식에 참여한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 개소식에 초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광주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장애인들 모두가 체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센터를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광주센터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거점 확대를 목표로 국비 매칭 센터인 고양센터와 별도로 도기금 예산을 확보해 시군 대상 공모 로 선정한 남부권 거점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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