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최병일 위원장이 감사패를 수상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 경기인

【안양=오효석 기자】 안양시의회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평촌‧평안‧갈산‧귀인‧범계동)이 지난 10월 29일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감사패를 수상했다.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은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쓰레기센터(대표 이동학)가 주최했으며 최 위원장은 자원순환 조례 제정 등 환경 관련 정책‧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상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중립 등 환경정책의 관심 촉구를 위해 제정됐다.

쓰레기센터와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1,000명의 시민평가단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를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최병일 보사환경위원장은 “자원의 순환은 우리의 미래세대를 위하여 필수적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