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축제 리틀포레’ 강연

8월 매주 수요일 퇴근 후 집에서 듣는 명상, 문학, 음악, 미술 네 가지 주제 인문학 강연

이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7/25 [21:42]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축제 리틀포레’ 강연

8월 매주 수요일 퇴근 후 집에서 듣는 명상, 문학, 음악, 미술 네 가지 주제 인문학 강연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1/07/25 [21:42]

   포스터   © 경기인


경기=이지현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2021년 경기상상캠퍼스 문화축제 리틀포레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8월 매주 수요일 저녁 730, e상상캠퍼스에서 연다. 강연의 제목은 오늘 하루 쓰담쓰담으로 평일 저녁 하루를 마무리하며 시청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명상, 문학, 음악, 미술 네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강연자가 4주간에 걸쳐 마음치유 메시지를 전달한다.

 

1주차에는 명상 앱 <mabo>의 유정은 대표가 마음 보기 연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마보는 2015년 미국 실리콘밸리 구글 본사에서 개발팀이 만들어진 후, ‘와디즈를 통해 베타버전을 론칭하며 2030 여성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명상 앱이다. 운동처럼 꾸준히 명상을 습관화하자는 모토로 현대인의 내면을 다독이는 강연을 선사한다.

 

2주차에는 태도에 관하여, 여자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자유로울 것의 저자 임경선 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라디오, 팟캐스트, 칼럼 연재 등을 통해 여러 채널로 대중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온 임경선 작가는 아래 작가의 문학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마음치유 메시지를 전달한다.

 

3주차에는 첼리스트 성지송의 렉처콘서트가 이어진다.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촉망받던 연주자가 불의의 사고로 처한 절망 속에서 꿈을 통해 아픔을 극복한 스토리를 전하며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눈다. 강연과 첼로 콘서트가 더해진 형태로 진행된다.

 

4주차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해설사, 롯데 갤러리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영국 런던 미술관 전문 가이드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시그니처북스 대표 엄미나 큐레이터의 강연이 진행된다. 고전부터 현대미술까지 명작으로부터 나다움을 발견하며 예술을 통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오늘 하루 쓰담쓰담e상상캠퍼스에서 라이브 스트리밍된다. 강연 이후에도 e상상캠퍼스에서 언제든지 강연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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