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부시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6/18 [14:10]

양주시, 부시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21/06/18 [14:10]

양주시, 부시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 개최


[경기IN=오효석 기자] 양주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시장실에서 ‘부시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현장 최일선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민원응대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는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2021년 상반기 국민신문고 처리건수 상위 4개 부서(청소행정과, 대중교통과, 도로과, 주택과)와 민원 총괄부서(민원봉사과) 소속 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16일 국민신문고 처리건수 상위 4개 부서 직원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주요 빈발민원을 포함한 부서별 민원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민원봉사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17일 간담회에서는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칭찬엽서 등 감사의 글을 받은 민원창구 담당 직원 2명을 격려하고,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조학수 부시장은 사회가 다원화됨에 따라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그동안의 민원응대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덧붙여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학수 부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우리 직원들의 친절한 민원응대 사례를 전해 듣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보다 더 감격스럽고 기분 좋은 일이 없다”며 “민원담당 직원이 양주시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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