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 문화플러스’ 사업공고

‘전통문화 활성화(2억)’, ‘경기북부 특화 자유공모(2억5천)’ 지원

오혜인 기자 | 기사입력 2019/09/03 [22:02]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 문화플러스’ 사업공고

‘전통문화 활성화(2억)’, ‘경기북부 특화 자유공모(2억5천)’ 지원

오혜인 기자 | 입력 : 2019/09/03 [22:02]

 

경기=오혜인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지역문화팀은 전통문화 활성화 공모지원 사업과 경기북부 특화 자유공모 지원 사업 2개 분야에 45천만원규모의 2019년도 문화예술 추가 공모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지원 사업은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인 전문 예술()단체’, ‘생활문화 계층별지원에서 제외된 전통문화분야와 경기북부를 특화 자유공모로 진행되며, 특히 전통문화 분야의 경우 공모지원사업의 사각지대인 연말연시에 진행되는 마을 공동체 행사를 지원한다는 것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전통문화분야에 2억원을(지원금 최대 1천만원) ‘경기북부 특화 자유공모분야는 25천만원을(지원금 최대 1억원)지원한다.

 

경기북부 10개 시·(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파주시, 양주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에 소재하는 주민 또는 단체로서 경기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사업이 그 대상이다.

 

사업은 크게 두 갈래로 구분되는데, ‘전통문화 활성화 공모지원 사업은 마을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세시풍속, 당제, 시산제, 정월대보름행사 등 마을 공동체 행사에 지원한다. ‘경기북부 특화 자유공모 지원 사업은 장르, 대상 등 제한 없이 자유공모를 통해 경기북부를 특화한 지속가능형 대표 브랜드 사업을 기획·발굴하여 지원한다.

 

공고는 92일부터 930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다. 1차 서류심의와 2차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자 혹은 단체는 오는 10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 관계자는 경기북부 문화예술 추가 공모지원 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문화격차 해소와 도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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