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휠체어 타며 장애인 체험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 직접 휠체어 타며 장애인 고충 체험 실시

오효석 기자 | 기사입력 2019/04/19 [20:28]

백군기 용인시장, 휠체어 타며 장애인 체험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 직접 휠체어 타며 장애인 고충 체험 실시

오효석 기자 | 입력 : 2019/04/19 [20:28]

 

▲ 휠체어 타며 장애인의 고충 체험을 하는 백군기 용인시장      © 경기인


경기IN=오효석 기자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직접 휠체어를 타며 장애인의 고충을 체험했다.

 

이날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들도 일반인처럼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 장애인단체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관내 장애인과 복지 종사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대표가 인권헌장을 낭독하고 백 시장이 장애인의 권익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관내 장애인단체에서 34천여 장애인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행사를 마련해주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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