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7일 감성안전문화 정착 및 건설고객감동을 위한현장 감성패트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감성패트롤은 안전점검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기존의 지적·벌점 중심의 일방향적점검방식에서 벗어나 CEO 안전경영메세지 전달 및 협력업체 애로사항청취 등의 감성적 접근을 통한 현장점검 방식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감성패트롤 제도는 발주처와 시공사 간의 직접·신속한 소통을 바탕으로 17개 사업현장의 근로여건, 안전관리, 설계검토 등에 대한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공사는 올해 동탄(2)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51개 현장에대한 감성패트롤을 진행해 건설고객들과 소통하고 제도 개선사항을발굴하는 등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건설고객과 소통하고 감성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감성패트롤을 도입했다”며, “감성패트롤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모색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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