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한파 대비 상수도 급수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김정제 기자 | 기사입력 2013/12/27 [16:36]

용인시, 한파 대비 상수도 급수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김정제 기자 | 입력 : 2013/12/27 [16:36]

【경기IN=김정제 기자】용인시는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급수 대책을 마련해 동파시 신속한 조치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수도 급수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한파에 대비, 상수도 시설물의 사전점검, 정비로 동결·동파를 최소화하고, 동결·동파 발생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구축해 조기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한파대비 점검과 정비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상습결빙 지역 원인 파악 및 보완공사를 펼쳐 242개소에 대한 공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신설급수 공사시 급수관 보온재 및 계량기 동파방지팩을 설치하고 배·급수관로 시공시 배설심도를 1.2m에서 1.5m로 깊게 시공을 해왔다.

동절기 급수대책으로는 지난 12월 15일부터 2014년 2월 28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동파 및 단수신고 접수를 받고 지속적인 한파시 긴급복구반 강화·운영(4팀에서 8팀), 상수관로 결빙지역 중 재 결빙 방지를 위해 사용한 수돗물에 대한 요금 감면 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수도계량기 동파 및 상수도관 결빙 예방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급수관 재 결빙 지역에 대해 수돗물을 상시 흐르도록 적극적으로 권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 주간 324-4247 <09:00~18:00> 야간 324-4299 <18:00~익일09:00>)




  • 도배방지 이미지

용인시, 한파 대비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관련기사목록
PHOTO
1/11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