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IN=오효석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오는 4월9일부터 6월25일까지 진행될 ‘2019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회복지 경영자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경영전략, 마케팅, 자원관리, 리더십 등을 학습하여 기관 경영능력과 복지 경영 마인드 습득을 위해 설계했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경기도 내 사회복지기관(시설) 최고지도자, 고위 공무원, 종교단체 및 이에 준하는 최고지도자는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경영전략·리더십 ▲인문학 등 3개 분야로 총 13개강좌로 진행되며, 강사는 학계와 현장 최고 전문가로 구성하여 이론과 실무를 함께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신청은 3월11일(월)부터 25일까지 경기복지재단 웰런 홈페이지(www.well-learn.or.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경기복지재단 역량강화팀(031-267-9357)으로 하면 된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복지경영전문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경영 최고지도자과정」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09년부터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경영학과와 MOU를 체결하여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특화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