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21년 주요 사업 계획’ 공개

코로나19 대응력 강화 위한 문화예술 정책, 온라인 기반 구축, 맞춤형 사업 대거 추진

이지현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23:28]

경기문화재단, ‘2021년 주요 사업 계획’ 공개

코로나19 대응력 강화 위한 문화예술 정책, 온라인 기반 구축, 맞춤형 사업 대거 추진

이지현 기자 | 입력 : 2021/01/22 [23:28]

 

- 강 헌 대표이사, 2021년 신년 키워드로 감동제시

- 경영혁신, 사업혁신, 소통강화 3대 목표를 향한 전략 설계

- 문화예술 복지, 경기북부 사업 확대 등 문화다양성 제고

 

▲ 강 헌 대표이사     ©경기인

 

경기=이지현 기자취임 2기에 접어든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가 신년을 맞아 2021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밝혔다.

 

강 대표는 201812월 취임하여 2019신뢰, 북진, 천도, 집약을 키워드로 재단의 조직 및 사업 방향 정비하며 1) 재단 본사 경기상상캠퍼스 이전, 2) 경기 북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의정부 지역문화교육본부신설 3) 6개 도립 뮤지엄의 계약과 회계, 지출 업무 집약 등을 통해 재단을 쇄신한 결과 2019년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을 받았다.

 

특히 2020년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도내 문화예술계를 위해 재단 창립 이래 최초로 기본재산 활용하는 과감한 결단을 통해 긴급 문화예술 구호 사업 경기도형 문화뉴딜 코로나19 예술백신 프로젝트추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신축년 새해를 맞아 강 대표는 “‘노래라는 건 쓸모없는 것에 가깝다고 노래한 어느 가수도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와 예술은 언제나 거친 삶에 무뎌진 우리에게 문득 기대하지 않던 감동을 건네준다, “어쩌면 삶이 각박할수록 우리가 몸담고 헌신하는 이 문화예술의 쓸모는 더욱 빛을 발할 것이므로 신축년 새해 경기문화재단의 키워드를 감동으로 삼고자 한다는 새해의 다짐을 밝혔다.

 

그는 또한 우리의 직업은, 그 직업을 통해 이루어야 하는 것은 바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정책과 구체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경기도 문화예술 종사자분들께, 나아가 경기도민분께 감동을 드리는 일이라며 2021년 사업계획을 전했다. 강헌 대표이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연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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